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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맞벌이 족에겐 그날그날 먹을 빵과 식재료를 사는 것조차 시간이 빠듯하다.
주말에는 쉬어야하는데 따로 장을 보러 마트에 가서 몇시간을 깨먹는 것도 피곤한 일일 뿐이다. 

게다가 마트 쇼핑으로는 질 좋은 재료로 잘 먹고 싶은 욕구를 해소하려면 100% 충족이 되지 않는다.
지난 여름 미국 LA 여행을 갔을 때 홀푸드에서 장을 본 적이 있었는데 정육/과일/신선식품까지 최고의 품질의 식재료를 보고 부러웠던 적이 있다. 먼가 건강에 좋은 식재료만을 엄선해서 제공하는 그런 느낌이랄까. 

내게 필요한 것만 쏙쏙 엄선한 먹거리 '마켓컬리'(www.kurly.com)

국내에도 생활수준이 높아지면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눈높이도 높아지고 있다. 
다양한 식재료 배달 서비스 중 '마켓컬리'가 눈에 든 것은 식재로에 대한 심상치 않은 안목 덕분이다.
유명 정육브랜드와 유기농 빵 뿐 아니라 유명 백화점 식료품 코너에 가야지만 살 수 있는 수입 소스나 버터, 바질 페스토, 크림치즈 같은 해외 브랜드를 엄선해 제공한다.  어느 것을 살지 고민할 필요가 없다. 


재료와 함께 레시피를 제공하기도 하는데 나아가서 음식에 스토리를 담아 제공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든다.

뿐만 아니라 매일 매일 먹는 물이나 내가 좋아하는 감동란, 마트에서 구하기 힘든 바질이나 루꼴라 같은 허브까지 배달이 된다니!

자체 MD 도 강화해서 전국 각지에서 계절별로 생선이나 해산물 같은 것도 자주 자주 특별 행사를 한다.  


무엇보다 나같은 워킹맘을 위한 샛별 배송이 가장 큰 매력. 밤 11시 전에 앱으로 주문하면 다음날 새벽(7시전까지, 보통 3~4시에 배달됨)에 집앞 대문앞에 놓고 가는 초고속 배송 시스템이다.

덕분에 내일 아침에 아이가 먹을 빵과 스프가 떨어져도 걱정이 없다. 다만, 유명 브랜드의 빵이나 인기품은 조기 품절이 되기 쉬우니 미리미리 낮에 주문을 해두는 것이 좋다. 품절이 많은게 좀 아쉽다. 


최근에 가장 만족스러웠던 바질 페스토. 풍미가 어마어마하다. 바질의 신선함이 그대로 전해지는 깊은 맛의 페스토로 파스타나 샐러드, 스테이크와 함께 먹으면 좋다. 


간편한 한끼 맘대로 골라먹는 '배민 프레시' (https://www.baeminfresh.com)


마켓컬리가 식재료 중심이라면 배민 프레시는 좀 더 대형 규모의 한끼음식과 반찬 배달이 강점이다. 
'배달의 민족' 이라는 배달 서비스의 태생 탓인지 전문 유명 음식점의 조리된 음식을 배달해주는 것이 더 강점이다. 과일, 반찬, 싱글족을 위한 샐러드나 도시락 배달도 인기가 높다.

나는 베스트 반찬 시리즈를 한번 이용해 봤는데 조미료 맛이 거의 느껴지지 않아서인지 남편이 진미채를 맛나게 먹어주었다.

최근에는 현대 백화점 식품관과 연계하여 더욱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출근전 아침 7시전까지 도착하는 아침 배달 서비스 역시 만족스럽다.

바쁜 아침 현관문을 열었을 때 신선함이 넘치는 빵, 반찬 ·도시락 · 과일 · 주스가 짜잔~하고 놓여 있으면 생각만 해도 기분이 좋아질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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