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dtown에 이어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또 하나의 뉴욕, 소호 거리를 찾아가 보았습니다.
가난한 예술가들의 거리였던 소호가 이제는 유명한 식당, 바, 부티크가 많은 화려한 거리로 변모더군요.
'South of Houston'의 약자인 소호(Soho)는 브로드웨이 서쪽 지대를 말하는데
지금은 뉴욕에서 잘 나가는 화가나 조각가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는
갤러리와 부티크, 레스토랑 등이 분포해 있습니다.
오래된 건물과 새로 건축된 건물들이 잘 조화되어 독특한 분위기를 만들어 내고 있었습니다. 

그리니치 빌리지는 예술가들의 거리답게 산책하듯 걷는 것도 좋지만 밤이 깊어 갈수록
더욱 그 활기를 찾는데, 심야 커피점과 까페, 실험극장, 음악클럽, 재즈 공연장 등이 많고
또 대중에게 다가가면서도 높은 수준있는 프로그램으로
많은 예술인과 잠재적 예술인들이 찾는 곳이라고 합니다.

워싱톤 스퀘어(Washington Square)는 뉴욕시의 4번가 서쪽 그리니치 빌리지 중심에 자리잡고 있어
많은 사람으로 붐비는 활기가 넘치는 공간이고 광장에서는 즉석 공연이 이뤄지기도 했습니다.
New York University도 돌아보고 천천히 걸으며 산책하기에는 참 좋은 곳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복잡한 시내보다 소호의 여유로움과 세련됨이 훨썬 더 좋았다는 ^^

 LOMO LC-A 

필름: KODAK PORTRA 160, KODAK COLOR 400

출장 이틀동안 드나들었던 대행사


계속 샌드위치만 먹었더니 질려. 아침에는 호텔 옆 감미옥에서 설렁탕 한그릇!

참 소호스러운 광고. 아마 클럽 모나코였던듯.



뉴욕의 명물, 옐로우 캡

점심으로 스시정식을 먹었는데 가격대비 매우 실한 구성이었다.


Welcome to Greenwich Village






어스름이 내리는 소호의 거리



소호에서 유명한 애플 스토어. 사람들로 무척 붐빈다.


마지막날 들른 소호의 재즈클럽 블루노트.


예약이 필수인 이곳. 좌석을 꽉 매운 청중과 70에도 정정한 트럼펫 주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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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trip to NY (2)

    Tracked from Different Tastes™ Ltd. 2011/11/03 22:53  삭제

    . 2011. 8. 11 trip to NY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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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짠이아빠 2008/10/26 21: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니.. 설렁탕을?.. 미국 소고기를...ㅜ.ㅜ ^^

  2. 리온 2008/10/26 21: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뉴욕사진 또 올렸네.
    평소에 사진에 욕심이 없었는데, 이 사진들 보니까 욕심이 생기네.
    정녕 디카로는 이렇게 찍을 수 없는 것일까?
    ^^ 잘보고 간다.

  3. 스윙피플 2008/10/26 22: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블루노트 가셨군요...좋으셨겠습니다..이번엔 빅밴드였나보네요..

  4. 2008/10/27 11: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 로모는 느낌을 그대로 살려주는거 같아요...
    TV로 보던 그 거리 그느낌 그대로.. 오우~
    근데 날씨가 많이 흐렸나보다.. 그래서 더 운치 있는 듯~^^

  5. Fallen Angel 2008/10/27 21: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국이 아니시군여.. 낯선 풍경이네요...^^.

  6. 편집장 2008/10/28 11: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 사진 삘이 다르네요.
    풍경도 좋겠지만 사진으로 담아낸 솜씨가 뛰어나 보입니다. ^^
    지난주 중국에서 제가 찍은 사진과는 전혀 다른 느낌의 풍경.
    저도 언제 기회가 되면 가보고 싶네요. 0_0;

  7. 2008/10/28 13: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8. prsong 2008/10/29 21: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기가 그 유명한 블루노트군효! :)

  9. 샴페인 2008/10/30 03: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뉴욕에 갔을 때는 아이들이 어려서 소호는 꿈도 안 꾸었네요.
    다음에 가게 되면 찬찬히 뮤지컬도 보고 소호도 보고 센트럴 파크도
    돌아봐야겠습니다. 그리고 어렸을 때의 우상 피비 케이츠가 운영하
    는 가게도 가보고 (여긴 떨려서 갈 수 있을지.. ^^;;)

    미국 산다는 것이 좋은 점은 이렇게 여행을 갈 때 낑겨잘 데가 있다
    는 거지요. 뉴욕이나 뉴져지에 지인들이 많아서.. 심지어 친척도.. ^^
    (그러나 안가는데 뭐가 혜택이겠습니까? 헐...)

    아 한가지 또 있군요. 차로 갈 수도 있다. ^^;;

    • 샴페인 2008/10/31 00:36  댓글주소  수정/삭제

      차로 15시간이 걸리니 섣불리 가기는 힘들답니다. ^^

    • 샴페인 2008/10/31 23:35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래도 비행기의 15시간보다 돈이 훨씬 덜 들고 공항까지 가는 어려움 없이 언제든 떠날 수 있다는 장점은 있지요. 안쉬고 가본 가장 먼 거리가 17시간 30분이었는데 견딜만 하더군요 (우리 가족들이 장거리 여행을 잘 견딥니다)

      이곳은 푸른 잔디가 지나치게 많습니다. ^^;; 산이 하나도 없기 때문에 지평선도 자주 보구요. 한가지 장점이라면 저희집 서쪽으로 집 한채 없는 지평선인데요, 매일 해질 녘이면 어마 어마하게 큰 오렌지 색의 노른자 같은 태양이 지는 일몰을 보고 삽니다. 한국에서는 서해에나 가야 혹은 산꼭대기에서나 볼 수 있는 아름다운 일몰을 매일 보고 사는 장점이 있습니다. ^^;; (일몰 안봐도 좋으니 집 앞에 슈퍼마켓이나 하나 있었으면 하는게 솔직한 심정입니다 ^^)

  10. 계영~ 2008/10/31 14: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부러비~ 탐나~
    뉴욕 댕겨온 너가 부럽고, 저 사진들이 심하게 탐이 남이야~
    이번에 우리 여행 영어 강좌 만들고 있는데, 관련 사진들이 많이 필요해서,
    울 직원 보여줬더니, 저 사진들 외에도 좋은 사진들 많을 터인데, 받을 수 없냐고 심하게 날 조르네~
    기증하면 나중에 강좌 나오면 듣게 해 줄게.(필요없겄지만..ㅋ)
    그럼 메신저로도 조르기 들어갈게..^^

  11. 오순도순정답게 2008/10/31 15: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위에 정차장님이 말씀하신 직원이 저예요~
    차장님이 알려 주셔서 놀러왔는데... 멋진 사진이 너무 많아요
    로모사진으로 강좌를 만들면 쫌 고급스러울듯(훗후)
    부탁 드립니다~

  12. 황팽 2008/12/05 18: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완전 로모 고수시네요.ㅠㅠ;;
    아직 목측식에 적응이 안 됐어.
    라는 변명도 벌써 몇 년째,,ㅋㅋ 이제 그 변명 지겨워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