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만큼 로모와 잘 어울리는 녀석도 드물다.
배가 고프다면 오믈렛이나 샌드위치를 곁들여도 좋겠다.
옆에 있어만 주어도 따뜻한 친구와 얘기를 나눌 때나
미세한 커피향이 흐르는 카페에서 혼자 책을 읽을 때나
주말 오전 여유롭게 브런치를 즐길 때에도
로모와 커피는 언제나 나와 함께 있다.
로모와 함께라면 언제, 어디라도 외롭지 않다.

 LOMO LC-A

정동길의 작은 프로방스
 
홍대 앞 제니스 카페테리아 브런치

별다방

우리집 1층의 Angel in us Coffee

상수역 근처 룸앤카페의 블루베리 요거트

이태원의 퍼핀카페의 브런치 - 오믈렛과 커피

신촌의 어느 샌드위치 가게 - contax g2

홍대 앞 알라또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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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비오는 날: Angel-in-us Coffee

    Tracked from Monghee's Blog 2008/12/28 08:12  삭제

    Contax Aria Planar 28mm, RDP IIIFeb. 2007비오는 날 오후 영화를 기다리면서Angel-in-us Coffee Shop오랜만에 따뜻한 커피와 달콤한 케잌을 먹으며서로를 마주봤다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 "Gallery_ Mong / Rainy Day" 분류의 다른 글 교회 - 비오는 날 (4)...

  2. Subject: 디지털과 아날로그, 그 감성의 차이

    Tracked from Zoominsky S2 2008/12/29 00:10  삭제

    주변의 모든 것이 매일매일 디지털화 되어가도 아직도 버리지 못하는 것이 있습니다. 첫 번째는 지금도 가끔씩 매장에 가서 구경도 하고 구입도 하는 음반 즉 CD입니다. 아무리 MP3 시대라고는 해도 CD를 버릴 수는 없더군요. 차곡차곡 쌓여가는 느낌과 음반이 주는 깔끔하면서도 정갈한 음색은 MP3의 뭉개지는 소리에 비해 훨씬 풍만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CD를 아날로그라고 하기에는 좀 무리가 있죠... 음반의 진정한 향수는 LP지만 LP는 너무 멀리..

  3. Subject: [사진] 커피집

    Tracked from 필그레이's 컬처 파르페 2010/01/05 18:46  삭제

    대박 맛없는데 열라 비싸던 레스토랑인지뭔지.덤으로 서비스까지 꽝. 다시는 안 가기 위해 이름을 기억하려했건만 까먹었다.ㅜㅠ;;;; 보시다시피 별 이란 신사동 가로수길 카페... 특별히 가고싶어갔다기보단 그나마 제일 한가해 보이길래 들어감.;;;; 기억력 짧기로 유명한 내가...여기서 나눴던 대화가 또렷하게 기억이 난다. 그녀는 내게 뭐든 머릿속에 둥둥 띄워두지만 말고 구체화시켜 문서로 남기고 눈으로 매일 봐야 자신을 변화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그리..

  4. Subject: 커피를 마실 때가 정말 좋다.

    Tracked from socialstory 2010/12/11 11:16  삭제

    커피를 마실 때가 정말 좋다. 생각할 시간을 주기 때문이다. 그것은 음료 이상이며, 일어나고 있는 어떤 현상이다. 어떤 사건처럼 자리 잡고 있어야 할 장소지만 그렇다고 어디라고 가리킬 수 있는 위치가 아니라, 자기 자신 속의 어느 한 곳이다. 커피는 시간을 준다. 본연의 자신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준다는 의미다. 그러므로 한잔 더 마시기를! (거트루드 스타인 - 미국 소설가) 추운날 온몸을 따뜻하게 온기로 채워주는 많은것들중에 단연 돋보이는건, 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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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Monghee 2008/12/28 08: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커피를 마시지 않지만 카페라는 공간이 주는 편안함을 좋아합니다
    로모 사진에서 커피향이 나네요 ^^ 즐거운 주일 되시기를~

  2. 누비 2008/12/28 11: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로모.. 독특한 분위기가 매력적이네요

    • 미돌 2008/12/28 19:38  댓글주소  수정/삭제

      사진과 고양이를 사랑하는 서른살의 프로그래머시로군요 ^^
      로모로 고양이를 찍어도 아주 매력적일거 같아요~

  3. 시작의끝.. 2008/12/28 13: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기 위에 1cm 미니북 발견~ㅎㅎㅎ^^
    주말이라 그런지 사진이 더욱더 매력적이네요_
    에잇~미돌님 포스팅 때문에 커피 뽐뿌생겼습니다~
    출동해야겠네요_ㅎㅎㅎ
    저도 로모에 관심이 엄청 많습니다~
    하나 장만하면 많은 가르침 부탁드려유..^^

  4. 쭌's 2008/12/28 13: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로모와 커피의 아날로그틱한 느낌! 너무 잘 어울려요~
    추운날씨에 따뜻함이 사진에 가득하네요 ^^

    • 미돌 2008/12/28 19: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로모에는 언제나 36.5도의 온기가 흐른다는 비밀 ^^
      오늘 같이 추운 날씨에는 따뜻한 커피가 좋죠~

  5. 스팟 2008/12/28 14: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커피를 잘 안마셔서...

    밀크티 잘하는곳 있으면 추천좀 해주세요

  6. 에코♡ 2008/12/28 17: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진이랑 노래랑 모두 모두 좋습니다.


    전 당분간 로모에 대한 맘을 다시 접기로 했어요 ㅠ
    그냥 지금 있는 엑시무스나 돌려야 겠어요;;;쩝 ㅋㅋ

    • 미돌 2008/12/28 19:29  댓글주소  수정/삭제

      커피와 아무 상관없는 가사인데..이상하게 어울리지요?
      결국 로모 대신 디지털을 선택하셨군요 흑흑..

  7. Fallen Angel 2008/12/28 17: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커피를 마시지 않기에..;;;;

  8. 짠이아빠 2008/12/29 00: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로모를 생각하면 늘 슬로우푸드가 떠오릅니다. ^^
    디지털은 마치 패스트푸드 같아, 별다른 고민이나 기다림없이 내 입에 즐거움을 주지만 슬로우푸드는 입에 들어오기까지 기다림이라는 숙성의 과정을 거치죠. 참 희안한 것은 그 시간만큼 사진에도 큰 차이가 생긴다는 것입니다. 디지털과 아날로그.. 패스트와 슬로우의 차이.. 아주 예전에 하회마을에서 그 둘의 차이를 잠깐 시험해봤던 포스트가 있어 트랙백 드립니다.. 음악 좋네요.. ^^

    • 미돌 2008/12/29 11: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디지털과 아날로그의 느낌을 확연히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멋진 포스팅이에요 ^^
      제가 필름 카메라를 버릴 수 없는 이유를 잘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9. maruzzang 2008/12/29 00: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로모는 따뜻함이 묻어나는 사진이라고 할까요.
    그런면에서 커피와 무척 닮아있는 거 같습니다.
    실내의 조명아래에서 더 찾게되는 로모인거 같습니다.
    32미리라 35미리에서 느끼지 못하는 작은왜곡의 매력도 있죠 .
    이번 사진들 정말 로모스러운 사진들 같아요.

    • 미돌 2008/12/29 11: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문득 든 생각을 포스팅인데 하고보니 정말 더 그런거 같아요~
      약간의 광각이 주는 매력도 있고..로모스럽다는 말 아주 좋은데요 ㅋㅋ

  10. apori 2008/12/29 01: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진이 참 멋지네요.
    로모사진이 정말 커피향과 잘어울리는듯해요. ^ ^

  11. bong^^ 2008/12/29 12: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감미로운 음악, 향기로운 커피, 신선한 샌드위치까지...왠지 미돌님과 로모처럼 잘 어울리네요. 별다방 사진 완전 맘에 듭니다^^

  12. XROK 2008/12/29 12: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개인적으로 로모는 녹rust;과 굉장히 잘 어울린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포스팅을 보고있자니 커피도 완전 잘 어울리는군요.

    묘하게 같은 톤의 색상이라 그런걸까요 -.-
    녹의 냄새와, 커피향이라...


    사진 잘 보고 갑니다 :)

    • 미돌 2008/12/29 12:27  댓글주소  수정/삭제

      필카가 좀 낡은 느낌이 들기도 해서 향수를 불러 일으키기에 좋은 듯해요.
      로모는 지난 시간을 붙들어서 그 시간의 냄새를 고스란히 전달한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참 묘하지요~

  13. 바다안 2008/12/29 17: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첫번째 사진 어디서 많이 본듯한..눈에 익네요.

  14. 정과장 2008/12/29 17: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노래와 사진이 최곱니다.
    멋져부러~

  15. 필그레이 2010/01/05 18: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돌님의 로모사랑.^^
    근데 아직 로모는 소장하고계신거예요?사진 좀 찍어 보여주세요.^^
    요새 로모도 살짜쿵 생각나네요.예전에 정말 가볍고 편해 자주 들고다녔어요.
    매물 좋은 게 나오면 하나 질러볼까생각중이예요.히히^^

  16. 권팀장 2010/12/11 11: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로모의 분위기가 좋아요~
    커피와 잘 어울리는것도 같아요 ^^

    오늘 날씨가 너무 추워요~ㅎㅎ

    따뜻한 커피한잔 드시면서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