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플하다못해 심심한 그의 홈페이지가 내 쉴곳이 될 수 있었던 것은 그가 들려주는 이야기와 음악과 인생이 있었기 때문이다. 오랜 홈페이지 벗으로서 또 무수한 댓글을 나눈 친구로서 어찌 하나 사보지 않을 수 있겠는가. 8년째 개인 홈페이지를 꾸준히 운영한다는 것 자체로 존경할 만한데 이걸 책으로 내놓다니 와~ 정말 멋지군요. 당신.
쑥쓰러운 미소를 짓던 한 청년이 이제 브랜딩 회사의 대표로, 한 아이의 아버지로(그 이름 윤빛. 역시 멋지다), 독실한 기독교 신자로 6년째 소아암 환자를 위한 자선 바자회를 하는 등 사랑을 실천하면서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봐온 나로서는 마치 나의 일처럼 기쁘지 않을 수 없다.
나도 가끔 그곳에서 축하도 받고(결혼, 득남), 가끔은 고민도 풀어놓고 그의 대답에 위로와 살아갈 힘을 얻기도 했다. 이 포스팅은 그런 그에 대한 나의 헌사이다.
무라카미 하루키의 '어둠의 저편' 최근작에서 그의 슬로건과 비슷한 문구를 발견하고 기쁨!
"천천히 걸어라, 물을 많이 마셔라"
그의 글에 대한 칼럼니스트 김규항 선생의 추천사가 인상적이다.
웍슬로의 글은 군더더기에 대한 강박적 적의
인간과 인생에 대한 경쾌한 통찰
그리고 무엇보다 더 나은 세상에 대한 겸손한 지지가 들어있다
그의 글은 함께 춤 출 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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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이란 지금 눈앞에 있는 걸 잡기 위해서 이미 잡고 있는 걸 내려놓아야 하는 거야.
그러니까 선택이란 무언가를 포기할 때에야 가능한 일이기도 해.
지금을 살고
나를 위해 살 것
그래야
내일을 살고
남을 위해서도 살 수 있다
질리지 않는건
착한 일 바른 일 사랑하는 일뿐
모든 성공한 사람들을 묶어주는 공통점은
결정과 실행사이의 간격을 아주 좁게 유지하는 능력이다
미룬 일은 포기해 버린 일이나 마찬가지다
Peter Ferdinand Drucker(1909~2005)
사진은 사진기가 찍는게 아니라 당신이 찍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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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웍슬로 다이어리 + 방해자1
Tracked from 에코や 2009/02/11 21:21 삭제SONY | DSC-T77 | Normal program | Multi-Segment | 1/40sec | 2009:02:02 18:18:53 "당신만 바라 보며 천천히 걷는다" 처음 웍슬로 다이어리를 소개하는 글을 보고 제목보다도 더 눈에 들어온 책 표지에 프린트된 문구;;; 친구와 책사주기배 물건 값 맞추기 내기에 보기좋게 패하고, 왠지 지금의 상황과 너무나 잘 어울릴것 같은 내용이 아닐까 하는 기대감에,.두권을 주문했다. 가방속에 두고 두고 몇..














댓글을 달아 주세요
사진은 사진기가 찍는게 아니라 당신이 찍는 겁니다. 이말 마음에 드는데요, ^^,
저도 맘에 들어요 ^^ 근데 얼른 주무셔야져 ㅋㅋ
전 원래 야간반...;;; 헌데 만만치 않으신듯...
이제 잘려구염...
'이상하게 늙느니 나는 계속 철없이 살아야겠다'
어제 흥얼거리던 '새세대 청년송가'(--)가 떠오르는데 왠지 안 어울리네요 ㅎㅎ
홈페이지의 느낌이 책에서 그대로 느껴지는 듯. (디자인 멋져!)
간결한 일러스트와 타이포가 돋보여요~
(즐거운 설 연휴 보내세요~*)
홈페이지와 책이 정말 분위기가 비슷하지요?
이게 바로 개인 브랜드가 아닌가 싶어요. 완전 멋져요~
하고 싶은 많은 말을 삼키고 간결해질 수 있다는건 왠만한 내공으로는 어려운 일인듯...
앞으로 저도 블로그 글들의 군살을 좀 줄여보는 걸 목표로 해보려구요 ^^
오픈캐스트를 하면서 미돌님을 알게 된 것을 큰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배워야 할 것들이 미돌님 블로그에 너무나 많이 있네요. 미돌님 블로그 구독을 통해 제가 많이 성장할 수 있는 2009년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경영 부문 최고의 블로거께서 저의 블로그를 방문하고 격려해주시니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더욱 부지런해지고 더욱 분발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와와
이거 정말 맘에 드네요^^
당장 한권 사야겠어요~!
좋은 소개 감사드려요
즐건설연휴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염^^
에코님이 딱 좋아할 컨셉이에요 ^^
주의하실 점은 거의 그림책 수준으로 글씨가 많지 않다는 점...
즐거운 선 명절 보내시고 돌아오세요~
와우..정말 좋은 구절이 많네요. ^^
이상하게 늙느니, 나는 계속 철없이 살아야겠다.
이 말이 제일 와닿아요. 헤헤. 철없이 살아 버릴테얏!
굉장히 좋은 문구가 많아서 보는것만으로도 행복해지네요.
책도 좋지만 홈페이지를 꼭 방문해보시기를 권합니다.
책 발행하고 과거 일기가 close되어 아쉽긴 하지만 전 개인적으로
방명록에 그가 다는 몇자 안되는 댓글을 가장 좋아합니다. ^^
간결한 글의 울림이 좋습니다. 꼭 구입해서 일독을 하겠습니다.
울림이 있는 글을 쓴다는 건 참으로 부러운 재능이 아닐수 없겠지요.
책을 사보시면 글자수가 많지 않음에 실망하시지 않을까 미리 말씀드립니다.
저 곳에서 미도리님을 처음 뵈었던 기억이 납니다~ 저도 이 책 사야겠는데요 ^^
으잉~ 웍슬로 가족이셨군요~ 반갑습니다 ^^
책으로 만나면 한가지 아쉬운점. 멋진 음악이 빠졌다는 것.
이 문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