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틀즈 공식 웹사이트가 미국의 유명 디지털 에이전시인 Agency.com과 손잡고 웹사이트를 소셜미디어 체제로 확 바꿨다. 얼마 전에는 위키피디아로 연결되더니 오늘은 유투브 영상으로 간다. 그때 그때 소구하는 컨텐츠에 따라 메인을 바꾸는 것 같다.
개편된 웹사이트를 보면 간략한 제품 정보를 제외하고는 사이트 전면에 소셜미디어 채널로 적극 배치하고 있다. 기업정보는 위키피디아에서 해결하고, Media에서 비디오를 선택하면 유투브, 포토를 선택하면 플리커, 친구나 채팅을 선택하면 트위터, 페이스북으로 바로 연결되는 식이다. 역시 플리커와 페이스북이 가장 활발하다. 유투브 등록자 정보를 보면 스키틀즈 브랜드 담당자는 31세로 나온다.
스키틀즈는 2008년 11월부터 스키틀즈 블로그를 시작했는데 아쉽게도 12월 이후 포스팅이 없고 링크들도 깨진 상태다. 다른 소셜미디어는 적극 활용하면서 왜 블로그는 방치하는 걸까. PR보다는 마케팅인 건가. 이는 곧 엄청난 돈이 투입된다는 뜻이다. 반면에 사람이 투입되는 PR의 경우 외부 대행이 어렵다. Skittles is a blog라는 자신감으로 시작했지만 유지하기란 쉽지 않았을 것이다.
항상 생각하는 것이지만, 앞서 변화를 시도하는 회사를 보면 그런 모험적 시도를 가능하게 하는 경영진이나 내부 문화가 매우 중요한 것 같다. 10대를 타겟으로 하는 과자 같은 단일 브랜드에는 충분히 시도할만한 마케팅이지만 다양한 제품군을 갖고 있거나 휴대폰이나 자동차처럼 고관여 제품들은 쉽지 않겠다. 물론 사업영역에 따라 온라인에 잘 어필하는 군이 따로 있겠지만 점점 더 그 대상이 확장되고 있는게 확실해보인다.
보통의 경우 웹사이트에 소셜미디어 채널을 링크하는 수준인데 이런 전향적인 사고의 전환을 보면 미국에서 소셜미디어의 파괴력이 대단한 것 같다. 우리나라의 실정은 아직 블로그를 홈페이지에 연결해주느냐 마느냐로도 부서 간에 이견이 있고 트래픽을 내부로 모아야지 왜 밖으로 내보내느냐는 어처구니없는 말을 하는 사람들도 있는 판국인데...
@ 몇 가지 아쉬운 점
- 생년월일을 입력하는 이유는 12세 이상 입장가능라고 하는데 이건 아이들 먹는 과자 아닌가?
영상이나 콘텐츠도 별 선정성은 없어 보이는데..
- 첨단을 달리는 미국 사이트에 비해 한국사이트는 아직 쌍팔년대 그대로다. 안습이다. ㅠㅠ
- 구글링해보면 skittles를 언급한 포스팅이 거의 없다. 바이럴 마케팅은 하지 않았나보다.
@아래는 바로 어제 올라온 광고 영상, 언제나 유머 코드는 언제나 이해하기 어려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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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할려면 스키틀즈 처럼!
Tracked from Communications as Ikor 2009/03/14 11:49 삭제어제 지인들과 저녁을 하면서 한 선수와 스키틀즈의 새로운 실험에 대해 이런 대화를 나누었다."어떻게 걔네들은 그런 생각을 할 수가 있지?""그런 실험 제안에 대해 결재를 해 준 CEO가 더 대단하지""우리는 아무리 해도 걔네들을 못 따라간다는 생각을 점점 더 하게 되..."정말 아무리 같은 실무자들이라고 해도...미국 선수들...너무한다. 어떻게 이렇게 할 수가 있나 말이다. 부럽다기 보다도 허탈하다. 할려면 앞으로 스키틀즈 처럼 해라!스키틀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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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연일 스키틀즈 사이트 포스트들로 난리다.
Tracked from Content&Marketing Blog 2009/03/14 12:08 삭제스키틀즈 웹사이트 완전 바뀌다. 스키틀즈Skittles은 에이전시닷컴Agency.com과 사이트 개편을 하면서 쿨 트렌드인 소셜미디어 형태로 완전히 자사 웹사이트를 변경했다. 소비자들의 생각과 의견 느낌을 바로바로 보여주기 위해 디자인과 구성을 이렇게 바꾸었다고 한다. 사이트 개편으로 인한 마케팅의 성공 여부는 아직 미지수지만 신선하고 새로운 발상이다. 소셜 미디어의 영향력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처음 사이트에 접속하면 생년월일 입력 창이 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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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Skittles.com, 브랜드 대화를 권하다
Tracked from The Age of Conversation 2.0 2009/03/15 21:16 삭제정부사장님과 미도리님의 포스팅을 통해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Skittles.com의 공식 웹사이트가 리뉴얼 되었습니다. 지금 웹브라우저의 URL창에 www.skittles.com을 치고 들어가 보시면 굉장한 광경이 펼쳐집니다. 12살 이하는 출입금지라 생년월일을 입력한 후, 해당 사이트 내에 있는 컨텐츠는 Skittles와 아무런 관련이 없다는 박스에 OK를 하면 Wikipedia, Youtube, Flickr, Twitter, Fac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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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마케팅 아이디어, 배달음식전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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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스키틀즈라.....비틀즈의 친구 스키틀즈ㅋㅋㅋ
어릴적에 완전 좋아했었는뎅.....
포스팅 속에 미돌님의 고민이 녹아있는듯하네용^^ 건투를 빕니다!
저의 고민이 어디서 들켰나요 ㅠㅠ
12세 이상.. 아마 저게 미국의 법규와 관련있지 않은가 싶네요. 요즘 학교에서 탄산음료 자판기도 못넣게 하잖아요.. ^^
아하..그렇군요..짠이는 12세가 넘는거죠?
'다르다'는 것이 항상 '앞선 것'이라고 보기는 힘든 것 아닌가 싶습니다. 웹사이트는 웹사이트다워야 한다는 생각이 있기도 하고요. 소설미디어니 1인 미디어니 하면서 새로운 기술이나 유행을 수용하기만 하면 앞서나가는 것으로 착각하는 사람들이 자꾸 늘어나는 것 같기도 하고요.
'무엇을'보다는 '왜'라는 단어에 더 주목해야 하는게 아닌가 하고요. 이런 사례를 언급하고 앞선 사례라고 제시하려면 새로운 시도의 목적이 무엇이고 그 결과는 어떤가에 초점이 맞추어져야 하는 건 아닐가 싶습니다.
웹2.0 시대에도 웹1.0스러운 것이 더 적절한 경우도 있으니까요.
덧) 스키틀즈가 꼭 그렇다는 말은 아닙니다.
그냥 주절거려 봤어요.
모든 회사가 저런 시도를 할수는 없겠지요. 스키틀즈의 타겟이 10대이기에 가능한 것이라고 봅니다.
모든 실험적 시도에는 명암이 엇갈리는데 저 경우도 사용자 생산 컨텐츠(UCC)에 의지하다보면 불필요한 이야기가 양산되고 컨트롤이 안되는 단점이 크지요.
새로운 것을 무조건 수용하는 건 위험하지요. 다만 인사이트를 얻을 뿐 ^^
1-2주전부터 유명 마케팅 및 PR 블로거들이 이 스키틀즈 모험에 관한 블로그 포스팅들을 마구 올리고 있는 것으로 보아...무언가를 하고 있는 것 같긴 하더군요. 아무튼 부러울 뿐입니다. 그 도전정신이 말이죠.
네,미국에서 자료를 배포한게 아닌가 싶어요. 소셜미디어서도 다들 난리더라구요~ 저런 시도를 할수 있는 회사나 에이전시 모두 운이 좋은것이죠.
재미있는 아이디어네요. 호오라. ㅋ
그나저나...저 유머코드는 저도 이해가 잘;;
패러다임의 전환이랄까 ...먼가 확 깨는 기분이죠?
"기업 내부 문화가 중요한 요소" 너무 동감 되네요^^
CF보고 웃지 못하는 제가... 이상한건 아니죠?ㅋㅋㅋ
커뮤니케이션의 어려움은 내부적인 컨센서스의 어려움과 외부적인 고객 대응이라는 이중고를 껴안고 있는데 있지 않나 싶습니다.
CF를 보고 웃지 못했다고 실망하지는 마시길..저들이 이상한거져 ㅋㅋ
오 정말 센스있네요 :0
블로그의 좋은 정보 잘 보고있답니다. 감사합니다~
반갑습니다. 저를 북마크에 걸어주시고 감사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