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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들에게 책에서만 보던 동물을 직접 보여주고 싶은 마음에 벼르다 과천의 '어린이 동물원'에 다녀왔습니다.
지난 토요일(24일)은 날씨가 포근하여 동물원을 찾는 사람이 많을 것 같았는데 일찍 서둘러서인지 12시 도착했는데도 주차장은 텅텅 비어있었습니다.

과천으로 가는 길에 차안에서 곤히 잘 자주어 너무나 이쁜 울 아들 덕분에 오랫만에 여유롭게 드라이브를 즐길수
있었습니다. 도착하여 코끼리 열차와 입장권, 리프트 패키지를 끊어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출발!

아빠는 일반 동물원을 가자고 했지만 엄마는 인터넷으로 조사해본 결과 직접 가까이 동물들을 만지고
체험할 수 있는 어린이 동물원을 고집했는데, 역시 2살짜리 아이에게는 멀리 보이는 동물원보다는 이곳이 딱 좋았습니다.

꼬꼬 닭들이 먹이를 쪼는 걸 보고 넋을 잃고 쳐다보기도 하고, 염소와 돼지 우리에서는 겁도 없이 막 만져보려고
해서 말리느라 혼이 났답니다 ^^;
바로 옆 미술관에 가서 전시회는 못봤지만 잔디도 밟고 기념품 가게도 구경하고 길다방 원두 커피도 한잔하고
리프트를 타고 지상으로 귀환했습니다. 

날씨도 나들이 하기에 딱 맞게 너무 따뜻하고 평화로워서 우리 가족의 첫 나들이를 환영하는 듯했습니다.
이번주말에는 사랑하는 사람들과 멋진 추억을 만들러 가보시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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