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봄날의 윤중로

Photo Essay 2009/04/09 06:58 : Posted by 미돌
점심시간에 일찍 서둘러 샌드위치와 로모를 챙겨들고 벚꽃 축제가 한창인 윤중로로 나섰다.
이상 고온이라고 하더니 한참 걸으면 땀이 송글송글 맺히는 날씨였다.
10년 가까이 여의도에 근무하면서 한번도 윤중로 안으로 들어가 본적은 없었는데
로모를 들고 나서보았다. 2009년 4월 8일 12시~13시 어느 봄날의 기록.

점심 시간에 윤중로까지 걸어가보기로 했다.

평일 대낮에 어찌 사람이 이리 많은지..

오랫만의 일광욕으로 신난 팀원들~

날씨가 맑지 않아 뿌옇게 나온 하늘이 아쉽.

목마를 태운 아빠는 어쩐지 멋져~

나들이에 빠질수 없는 간식, 번데기와 소라. 냄새가 아우 ㅠㅠ

이러고 논다. greenday와 midori 출현. photo by b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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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벚꽃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나의 출근길

    Tracked from LG전자 블로그 The BLOG 2009/04/09 12:42  삭제

    저는 매일 아침 여의도 공원을 가로질러 출근을 합니다. 저의 직장인 LG트윈빌딩이 여의도 공원과 마주하고 있기 때문이지요. 아침 일찍 알싸한 아침 공기를 느끼며 걸어서 출근하는 그 기분이 아주 그만입니다. 이제 봄 기운이 완연한 여의도 공원은 벚꽃, 목련, 개나리가 일제히 꽃망울을 터트리며 상춘객들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4월 6일부터 18일까지 여의도에서는 벚꽃축제가 열리고 있다고 하니 이번 주말에는 여의도 공원과 윤중로로 나들이 한번 계획해보시면..

  2. Subject: 여의도 벚꽃 축제 다녀오다.(Cherry blossoms Festival in Korea)

    Tracked from Bong's Studio 2009/04/09 13:07  삭제

    벚꽃 축제가 본격적으로 시작한 어제 벼르고 벼르던 벚꽃놀이를 사무실 분덜이랑 다녀왔다. 평일인데도 사람들이 어찌나 많은지....꽃 구경, 사람 구경까지 맘껏 하고 왔다ㅎㅎ 개인적으로 여의도에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꼬박 5일을 일하고, 여의도에 있는 교회에서 일요일을 종일 보내지만.... 늘 가까이 있어서 그런지 여의도는 내가 구경을 가고, 방문해야할 특별한 장소가 아니라, 마치 집같다. ㅎㅎㅎㅎ 우리집 앞 마당처럼 편한 여의도의 벚꽃 만발한 거리를..

  3. Subject: 서울의 벚꽃 명소 : 2. 여의도 윤중로

    Tracked from 스티뷰의 출장이야기 2009/04/09 17:53  삭제

    포스팅이 늦었습니다. 잠시 치앙마이에 다녀오느라 ^^ 서울의 벚꽃 명소 이번에는 그 두번째로 여의도 윤중로 입니다. 사실 여의도를 한바퀴 돌아가며 벚나무 들이 심어져 있지만 사람들이 윤중로 윤중로 하는 이유는 1. 벚꽃 행사 기간에 차량이 통제 되고 2. 야간에 조명을 설치한 곳은 3. 벚나무 수명이 오래된곳(즉 크다는 이야기입니다) 이 윤중로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또한 주위에 높은 건물들이 없어서(뭐 국회밖에 더있나요 --;) 윤중로 쪽이 개화도..

  4. Subject: 여의도의 벚꽃은 이제 절정으로~

    Tracked from 스티뷰의 출장이야기 2009/04/09 17:55  삭제

    아침에 일이있어 오후 반으로 출근을 하였는데요 출근길 여의도에 벚꽃은 너무 아릅답습니다 벚꽃은 마포대교 남단를 기준으로 63빌딩은 쪽으로는 이미 다 피어서 이제는 떨어지고 있으며, 국회의사당쪽은 90% 이상 꽃이 핀것 같습니다. 이번주말 부터는 떨어질듯 합니다 점심때 인지라 직장동료들과 벚꽃을 배경 삼아 사진 찍는 모습들이 즐거워 보입니다 조그만 Tip 하나 벚꽃과 더불어 공주사진을 찍으시고 싶으시면 대방역 ~ 63빌딩 루트를 추전드리고 (벚나무와..

  5. Subject: 화단에 벚꽃이 활짝.

    Tracked from Ballad of Fallen Angels 2009/04/09 18:36  삭제

    날씨도 따뜻하고 길을 걷다 보니 요즘 벚꽃나무가 꽃망울을 활짝 열고 있네요. 아파트 화단에 이 나무 한그루만 꽃이 활짝.....

  6. Subject: 꽃비가 하염없이 내리는 HD 동영상

    Tracked from Koreatakraw.com 2009/04/10 11:54  삭제

    봄의 대명사하면 역시 벚꽃이다. 그 중 만개한 벚꽃보다 꽃이 지기 시작하면서 우수수 떨어지는 풍경이 더 장관이다. 꽃비 속을 걸어가는 순간 나는 4차원 세계에 들어온 듯 하다. 일년 중 유일하게 다른 차원의 세상을 경험할 수 있는 계절이 아마도 봄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봄은 예술이다라는 말을 하는 것 같다. 예술은 이상의 세계를 표현할 수 있는 유일한 통로 이기에...

  7. Subject: 윤중로 벚꽃 나들이, 점심시간에 봄바람나다.

    Tracked from Greenday on the road 2009/04/10 15:58  삭제

    수요일이면 벚꽃이 만개할 것 같다는 기상청과는 상관없는 나름의 예측를 해보며 팀원들과의 점심 소풍을 기획한지 사흘째. 드디어 아기다리고기다리던 벚꽃만개의 순간을 포착하고자 윤중로 벚꽃길 나들이에 나섰습니다. 운동화에 흰양말(?)도 준비했구요~ 팀내 디지털 보드의 협조를 받아 상큼한 샌드위치에 시원한 커피까지. 완벽한 소풍이었죠. 그 기분 좋았던 순간은 제 미투에 고스란히 담겨 있기도 합니다. ^^ 외투를 입지 않아도 될만큼 따뜻한 날씨에~ 양지바른..

  8. Subject: 천안 북일고의 벚꽃축제.

    Tracked from Ballad of Fallen Angels 2009/04/12 22:04  삭제

    처음 가보는 학교였는데 교내에 벚꽃이 상당히 많이 심어져 있는 학교더군요. 윤중로는 사람이 너무 많을거 같아 이쪽으로 바람쐴겸 잠깐 나가봤는데 금방 폈다가 빨리 지는 꽃이라 그런지 바람이 부니 벚꽃이 이제 떨어지고 있다. 슬슬 봄이 끝나고 사람들 옷차림에서 여름으로 가는듯한 느낌이 온다. 꽃구경을 하기엔 여의도 윤중로도 오늘이 마지막일듯 하다. [Trip] - 화개장터에서 쌍계사까지의 화려한 벚꽃터널.

  9. Subject: 봄이니까,

    Tracked from 歡遊 ; 환유 ; 즐겁게 놀다 2009/04/15 15:18  삭제

    오후 느즈막히, 카메라를 들고 집을 나섰다. 벚꽃 구경을 가고 싶은데 오늘은 애석하게도 스케쥴이 어긋났다. 분명 여의도 벚꽃 축제에는 사람들로 바글바글 할테지. 가까운 인천 대공원에도 그럴테고. 꽃놀이 하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지만, 사람에 치이고 싶지는 않았다. 대신, 오랜만에 집에도 다녀올겸 인천지하철을 탔다. 목적지는 원인재역. 역에 내려서 걷는 길, 길가에는 지금쯤 아마 여의도 못지 않게 벚꽃이 흐드러져 있을 테지. 예상은 적중. 생각보다 훨..

  10. Subject: 여의도 윤중로보다는 꽃밭이, 벚꽃은 가까운 곳이 더 좋았던 꽃놀이

    Tracked from 삘라삘라의 컬러풀라이프 2009/04/15 21:27  삭제

    2009/04/11/부천종합운동장앞/Fuji FinePix F420 봄볕이 따사롭게 비추는 주말에 꽃구경을 다녀 왔습니다. 우선 가까운 부천종합운동장 앞을 지나게 되었는데 벚꽃이 딱 탐스럽게 피어있었습니다. 가족끼리 서로 사진을 찍어주기도 하고 엄마들이 딸들과 함께 나들이를 나와 사진찍는 모습이 참 예뻐보였습니다. 어린공주님들의 예쁜 모습을 남기려고 엄마들마다 카메라를 든 모습에 어린이들이 어딜봐야할지 몰라 하던 모습이 미소짓게 하더라구요. 혼자 길..

  11. Subject: 봄이오면 여의도에 벚꽃이~

    Tracked from 서울공식블로그 2009/06/25 11:30  삭제

    벚꽃은 우리에게 화려함을 잠시동안만 보여준다 무엇이 그리 급한지 꽃이 피자마자 꽃잎은 바람에 흩날리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미리누리는천국 2009/04/09 12: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명색이 여의도근무10년차인데..아직 한번도 윤중로를 가본적이 없네요
    오늘 점심은 구내식당에서 때우고 내려왔으니 내일이라도 발걸음을 움직여봐야겠습니다.^^

    • 미돌 2009/04/10 00:22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번 주말이 오기전에 꼭 다녀오시기를 강권합니다 ^^
      이상 고온으로 벌써 만개했더군요 ㅠㅠ

  2. bong 2009/04/09 13: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ㅎ 벚꽃놀이 갔는뎅...샌드위치만 먹고, 번데기를 못 먹어서 아쉬웠는뎅....
    사진으로 보니 더 반가운걸요ㅎㅎㅎ

    • 미돌 2009/04/10 00: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번데기는 으음..그다지 제 식성이 아니라서 ㅠㅠ
      사진으로 보니 벌써 추억이 되어버렸죠? ㅋ

  3. 2009/04/09 14: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까이 있을때는 그게 정말 소중한지 모르는거 같아요~
    특별히 시간내지 않아도 봄을 만끽할 수 있었던 여의도가 그리워지는 요즘이에요~^^

    • 미돌 2009/04/10 00:23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러게말이네..나도 10년가까이 여의도 있음서 첨 가본거니까.
      블로그가 아니라면 그것도 못했겠지..블로그가 여러가지 하게 한다니까 ㅎㅎ

  4. 짠이아빠 2009/04/09 16: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앗.. 그래서 여의도 땅이 잠깐 흔들렸구나.. ^^

  5. Fallen Angel 2009/04/09 18: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람이 무지 많네요..~.~;;; 다음주에 만개하면 윤중로에 한번 나가볼까 생각중인데...
    아직은 아파트 화단에 핀 벚꽃만 구경중인 1人.

  6. 라라윈 2009/04/09 18: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오늘 오전에 시간이 나서 벚꽃구경 다녀왔는데..
    오전부터도 사람이 참 많던데요....
    이번 주가 절정인가봐요...^^

    • 미돌 2009/04/10 00: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지난주만 해도 덜 피어서 축제도 연기했었는데 이번주는 여름같은 날씨에 갑자기 확 피어버려서 곧 질까봐 또 걱정이더군요. 사람은 뭐...대단히 많더군요 ㅎ

  7. bayles 2009/04/09 23: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꽃놀이는 연중행사죠. :)
    부랴부랴 먹을것 싸들고 친구들 불러서 잠시나마 쉬는시간.

    • 미돌 2009/04/10 00: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매년 가시는가보군요..저도 여유롭게 돗자리 깔아놓고
      늘어지고 싶은걸 겨우 참고 회사도 돌아왔다는 ㅎㅎ

  8. 김준 2009/04/10 02: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 점프사진찍는 사람들이 많아져서 그런지
    주변에 지나가는 사람들이 별로 관심이 없어보여요.

    • 미돌 2009/04/10 11:13  댓글주소  수정/삭제

      전 처음 해보는거라 그래서 부끄럽던걸요..
      아래에서 찍으니까 조금 뛰어도 많이 뛰어보이는거 같아요 ㅎㅎ

  9. 헤밍웨이 2009/04/10 17: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주 높이 뛰셨군요~^^

  10. 한국인 2009/04/11 16: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윤중로에 쓰인 윤중은 일본말 ‘윤중제(輪中堤, 와쥬떼이, わじゅうてい)의 일부인 와쥬우(輪中)를 차용한 것이다. 윤중제는 본래 한자어가 아니라 와주떼이라는 고유한 일본말을 우리의 이두처럼 한문으로 표기한 것에 불과하다. 윤중이라는 한자의 일본식 발음은 와쥬우가 아니라 ‘린쮸우’이다. 따라서 우리는 일본말도, 중국말도, 우리말도 아닌 일본 이두를 빌어와 우리나라 최심장부의 길 이름에 붙이고, 또 그 지역의 초등학교와 중학교 이름에까지 붙였다. 윤중을 뜻하는 우리말에는 방중안, 방죽말, 방죽골, 방죽동 등이 있다. 윤중로라는 길은 공식적으로 쓰지 않으며, 단지 여의서로의 일부 구간일 뿐이다

  11. 제이유 2009/04/12 11: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점프 사진 참 잘 나왔네요. ^^
    쉬는 시간, 저렇게 산책하는건 정말 좋은 일 같아요.
    전 요즘엔 사무실에서 밥 먹고, 쉬고 다 하고 있는데 말이죠;;

    • 미돌 2009/04/13 07: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마음처럼 쉽지 않은 것 같아요. 저도 거의 처음 시도였으니까요 ㅎㅎ
      가끔 햇볕도 쬐시면 더 좋으실텐데 ㅎㅎ

  12. 환유 2009/04/15 15: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히히- 점프사진!! 재미있어요
    저도 사람들 열심히 점프 시킨다는...ㅋ
    처음에 한 컷 잘 찍어놓고, 이상하다면서 자꾸 시켜요-

    다같이 광합성 하셨군요~!

    • 미돌 2009/04/16 19:42  댓글주소  수정/삭제

      큭큭..재미내셨군요..이거 은근 힘들던데요 ㅎㅎ
      광합성 하고나니 회사 돌아오기 싫었어요~

  13. 바다안 2009/04/15 15: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서전트점프가 대단한데~!!!
    역시 관절이 튼튼한 사람은 다르다니깐..ㅋㅋㅋ

  14. 삘라삘라 2009/04/15 21: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뻔데기의 유혹에 넘어가서 한 컵을 후딱 해치웠었어요. 사진찍을 생각을 못했었는데
    윤중로 뻔데기 반갑네요^^ 첫 댓글인 주제에 트랙백도 남겨봅니다~

    • 미돌 2009/04/16 19: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뻔데기 사진이 아주 맛있어보이죠? ㅋ
      전 항상 먹을거리에 집중해서 사진을 찍는답니다 ~~

  15. 버그니? 2009/04/16 00: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점프샷~ ㅋㅋ 파이팅 입니다.

  16. 젊은영 2009/04/16 16: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두 분이 재미있게 노시는 군요. 저두 지난주 토요일에 여의도에 갔었는데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그냥 돌아왔습니다.

    • 미돌 2009/04/16 19:31  댓글주소  수정/삭제

      크크..그린데이님이 하자고 그래서 ㅎㅎ 하고나니 재밌더군요~
      사람 많은 곳보다 근처 벚꽃 나무 몇 그루 호젓한 곳이 나은거 같아요 ㅋ

  17. 서울공식블로그 2009/04/24 10: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의도의 생생한 봄이 느껴지네요. 글 잘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