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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로 미국 뿐 아니라 한국도 들썩인다. 각종 유명인과 기업들이 트위터를 한다는 이유로 신문 지상에 오르내린다. 원더걸스의 소희나 영웅 재중도 트위터로 자신의 심경을 말한다. 

타임지가 트위터에 대한 커버스토리를 통해 이것이 우리의 삶을 얼마나 바꿔주고 있는지 다룬후 국내 주요 일간지와 경제 주간지들도 앞다투어 트위터 붐을 예고하고 나섰다. 6월 한달사이 가입자가 10만명이 늘었다고 하니 정말 놀랍다.

오바마 대통령 선거 캠페인, 이란 사태, 중국의 위구르 사태 등 굵직한 국제 이슈의 선두에 항상 트위터가 있었다. 최근 화제의 트위터는 김연아에 이어 단연 김주하 기자와 영화 배우 박중훈.

이렇듯 뉴스 미디어로서의 가치로 더 주목받고 있는 트위터가 과연 기업과 고객 간의 소통 채널로 유효할까? 얼마전 미국 포춘지 선정 100대 기업 중 50%가 트위터를 한다는 기사를 봤는데 한국에서도 가능한 이야기일까?   

지난 7월 28일 LG경제연구원은 '트위터, 기업과 고객의 소통채널 될까'라는 긴가민가 조의 제목의 리포트를 내놓았다. 다소 신중한 접근이다. 

이 글에서는 트위터가 고객 커뮤니케이션의 또 하나의 채널로 떠오르고 있지만 판매 마케팅 툴로 활용하기에는 신중한 자세를 취한다. 고객과의 대화를 통해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지만 기업 홍보에 급급해서는 안된다는 것을 강조한다. 고객과 진정한 대화를 나누고 진정성을 갖는 것이 핵심이다. 이는 블로그와 크게 다르지 않다. 트위터가 보다 즉각적이고 더 빠르다. 기업에서 이를 활용하려면 큰 돈은 들지 않겠지만 많은 인력이 투입된다는 것을 고려해야한다. 블로그가 그랬듯이 트위터도 상업적 광고 채널이 아니라 고객과의 대화 채널로서 소중이 다뤄져 망가지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LG경제연구소 '트위터, 기업과 고객의 소통채널 될까' - LG경제연구원

"기업이 트위터를 기업 메시지를 '돈 안들이고' 알리는 채널이라고 판단한다면 실패하게 될 것"


트위터가 주목 받고 있다. 고객과 친밀하게 소통할 수 있는 매력적인 채널로 일부 기업에서는
이미 고객 커뮤니케이션에 이를 활용하고 있으나 보다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 상업적인 접근보다
고객이 주도하는 관계 구축의 도구로 활용하여야 소중한 채널을 잃는 우를 범하지 않을 것이다. 


관련 기사

기업 & CEO 트위터 사례 (추가 링크 : 마키디어님의 기업 트위터 리스트)

누가 짐작했겠는가. 이렇게 짧은 140자 단문 메시지의 위력을. 심플한 커뮤니케이션의 힘이다. 친구들이 전화할 때마다 "지금 뭐하세요(What are you doing?)"라고 물어보는 것에서 힌트를 얻었다는 트위터의 인기는 가히 선풍적이다. 미국의 트위터 열풍에는 휴대폰이나 스마트폰 등으로 플랫폼이 확장된 것이 주효했다. 아직 한국에서는 휴대폰과 연동이 되지 않지만 국내에서 휴대폰을 통한 마이크로 블로깅이 활성화되려면 획기적인 이통사 데이터 요금 정책의 변화가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아직도 트위터나 소셜 미디어가 낯설다면 박정남(제이미 박)의 특강 강좌를 추천한다.

제이미트위터 특강 자료



[참고] 유명인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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