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민C가 그 흔한 헬쓰클럽 회원권도 안 끊고, 수영 레슨도 없이, 개인 트레이너도 없이 (어제 전해들은 누군가는 250만원에 끊었다고 ㅠ) 달랑 줄넘기와 아령, 식사 조절만으로 10KG이상을 감량했다니 정말 놀랍기만 하다. 실제로 영민C를 보면 보통 정도의 키에 날씬한 것이 아기 아빠라고 생각되지 않을 만큼 어리고 앳되 보이는 인상이다. 살이 빠지면 인물도 산다더니..그래 나도 한번 도전해보는거야!
날로 무거워지는 나의 몸을 느끼며 다이어트 의지를 불태워보고자 창피를 무릎쓰고 포스팅 감행!
우선, 살을 빼려면 무얼 먹고 무얼 먹지 말아야하나?
- 아침은 꼭 먹는다
- 밥 1/3공기, 평소에도 아침밥은 꼭 먹자주의인데 평소보다 좀 더 양을 줄여서 먹는다.
- 과일은 가급적 저녁에 먹지 말고 아침에 챙겨먹는다.
- 점심은 단백질과 비타민으로 최소 섭취
- 삶은 달걀 2개, 과일 약간, 옥수수나 고구마 준비
- 심심할 때는 방울 토마토를 먹는다
- 저녁은 간단히 밥으로 먹되 7시 전에!
- 밥 1/2 공기, 탄수화물 섭취량 절대 줄이고 분식(면) 섭취량도 줄일 것 - 저녁 먹고는 걷기와 줄넘기로 꾸준한 운동
- 가급적 출퇴근은 걸어서(각각 15분, 합하면 30분)
- 여의도 공원 한바퀴 돌면 30분.
- 줄넘기 20분 하루 1,000회
예전에 줄넘기로 1주일만에 3킬로 뺀 적이 있는데 이사오고 나서 흙이 있는 운동장이 없어서 시멘트에서 했더니 요즘은 발목 관절이 시큰거린다. 이를 어쩌나 ㅠㅠ
- 음식 조절은 필수
- 권장 식품: 고구마, 샐러드, 닭가슴살, 다시마(김) 등 해초류, 견과류, 달걀
- 금지 식품: 빵, 튀김, 국수나 스파게티 등 탄수화물, 중국 음식, 맵고 짠 음식
빵은 탄수화물 덩어리. '100% 전곡류, 기울을 전혀 제거하지 않은 밀가루'로 만든 것은 괜찮다. 난 스파게티를 비롯한 국수 마니아인데 얼마나 버틸수 있을지 걱정이다.
- 가공 커피나 탄산 음료 엄금
- 원래 탄산음료를 잘 안먹지는 커피를 끊기란 쉽지 않다. 카페인은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식욕을 억제한다는 것을 아닌가. 단, 설탕이나 우유가 들어간 가공 커피를 먹지 말고 아메리카노만 먹는다. 가끔 녹차나 다른 티로 대체한다. - 식품 보조제를 먹어주면 좋다
- 평소 먹는 GNC 종합 비타민C 외에 달맞이꽃 종자유 한 알을 더 먹어주고 있다. 달맞이꽃 종자유는 콜레스테롤의 양을 크게 떨어뜨려 심근경색이나 동맥경화, 고혈압, 협심증 등 순환기계 장애나 심경질환의 개선을 도와주어 피부 미용에도 좋고 부작용이 없이 살을 뺄 수 있다.
아~ 정말 내가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있을까? 목표는 일단 한달에 3킬로! 3개월 내 5킬로 목표!
남편도 동참시켜서 같이 운동을 하고 있으니 혼자 하는것보다는 훨씬 낫겠지!
자~ 한달뒤를 기대하시라~~
미도리 블로그를 구독하시려면 여기를 클릭! ------->
'My Sto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우리 곁의 대통령, '굿모닝 프레지던트'를 보고 (9) | 2009/10/22 |
|---|---|
| 시네큐브 광화문을 추억하며 (20) | 2009/08/14 |
| 살 빼려면 무얼 먹어야 하나? (12) | 2009/08/11 |
| 홋카이도 여름 휴가 (32) | 2009/07/23 |
| 여행을 계획하신다면 미도리의 트래블러스 노트~ (29) | 2009/07/19 |
| 푸치니의 오페라 토스카를 보고 (6) | 2009/06/08 |
트랙백 주소 :: http://www.midorisweb.com/trackback/539
-
Subject: 굶어서 5kg, 운동으로 5kg 감량할수 있었던 다이어트 둘다 겪어보니...
Tracked from 영민C 2009/08/11 13:15 삭제약 5년전만 해도 몸무게가 57kg, 많이 나가봐야 61kg이던 저의 요즘 몸무게는 71kg에 이르고 있습니다. 물론 71kg이라는 몸무게는 현재 꾸준히 하루도 빼먹지 않고 하고 있는 운동(줄넘기) 덕분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한때 딱 맞던 옷들이 슬슬 입을 수 없게 되고 특히 항상 끼고 다니던 반지가 맞지 않게 되었을 때 그때까지도 살을 빼야 겠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던것 같습니다. 오히려 어르신들은 살찐 모습이 보기 좋다고 뺄 생각을 하지 말라..














댓글을 달아 주세요
다이어트하기로 했다는 말...
근 몇년간 수십번은 들은거 같다 ㅋ
이번엔 꼭 성공하길...
(그러나 안해도 예뻐 ㅎㅎㅎ)
뭥미?!!! 병주고 약주시는걸...ㅠㅠ
다이어트가 필요없으실 것 같은데... 얘기해 주셨듯이 다이어트를 시작 하시나 보네요. ^^;
다이어트 보다 건강관리를 하신다 생각하고 화이팅 외쳐드립니다.~~~ 파이링~
의지박약으로 계속 실천을 못했는데 영민C와의 대화로 자극을 받았다고나 할까요..
요즘 적게 먹다보니 어쩐지 식욕이 줄어드는것 같기도 해요 흐흐...
조기다 초큼만 더하자면 근육운동을 살짝 넣으셔야 할 것 같네요..
근육운동 같이 하시믄 기초대사량이 늘어나서..
똑같은 식사량으로도 살이 빠지기 시작한다는..
몸매에 탄력을 더해주는 건 물론이구요..
(이런 멘트 날릴 처지가 되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쩝)
제가 워낙 근육 운동과는 좀 거리가 ㅠㅠ 아마 제 몸에 근육이라곤 하나도 남아있지 않을거에요..그래서 잘 피곤해지는 한마디로 저질 체력이죠..
일단 파이팅 하시기 바랍니다...!!!
일단, 감사합니다. ㅋ
저도 다이어트를 해야대요. 일 특성상 먹고 바로 앉아서 있는게 다 인지라;ㅁ;
그래서 생일선물로 줄넘기를 받았어요ㅠ.ㅠ 그래도 안하고 있지만-_-
게다 불규칙한 식사습관 때문에 어떻게 하기가 힘드네요.
역시 다이어트는 부지런한 사람들이 하는거에요.
결론은, 저도 이 포스팅 보고 힘내서 해보겠다는거지요. 씽긋.
최근 KBS의 '생로병사의 비밀'을 보니 30이 넘으면 신진대사량이 줄어들어 덜먹어도 살이 찐다는군요..식사는 세끼만 먹지말고 중간중간 조금씩 먹어주는 것이 좋다는군요. 식습관과 운동. 그것밖에 없답니다. ㅠㅠ
저는 이글은 오늘 보게 되었네요.
30이 넘으면 삼년에 1킬로그램 정도씩 는다고 하더군요.
그러니 식이조절과 운동이 필수라고...
지금은 묙표를 달성하셨을까요?
운동은 못하고 식사량은 많이 줄였는데도 몸무게는 크게 줄지를 않네요..마음의 부담만 계속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