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와이어 배포 보도자료(내용 요약본)
- 전문 다운 로드 : LG경제연구원 'Social Media 시대에 걸맞는 기업 브랜드 관리'
지난 번 삼성경제연구소의 리포트도 그렇지만 이렇게 잘 정리된 리포트는 보면 도움은 되지만 감동은 없다. 온라인에 널린 사례를 대충 모아서 잘 포장한 것 같은 그낌이다. 특이 이번 리포트에서는 새로운 사례가 없고, 그닥 새로운 인사이트는 부족하다.
이런 리포트가 많이 배출된다는 것은 소셜 미디어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이 높아진다는 반증이라 반갑기도 하지만 반면에 이런 드라이한 리포트는 각각 다른 환경에 처한 기업의 담당자들에게 별다른 도움을 주지 못하기도 하다.
다른 기업의 사례를 보면 부럽기도 하고 참고할 부분이 있기도 하지만, 각자 다른 비즈니스 환경이나 여건에 놓여있기 때문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지못하는 경우가 많다. 즉, 알아도 어쩔 수 없는 것이 있기 때문이다. 그럴 경우 담당자들의 상실감은 더욱 커진다. 그래서 이런 리포트는 '상대적 박탈감'을 더 크게 줄 수 밖에 없다.
예를 들어, CEO를 비롯한 최고경영진의 인식이 중요한 줄은 알지만 현실의 그들은 온라인에는 관심이 없다. 주구장창 언급되고 있는 델이나 사우스웨스트의 성공 사례? 모두 CEO가 적극 나서야 가능한 일이다.그들에게 담당자가 블로그를 인식시키거나 심지어 직접 하게끔 만드는 것이 과연 가능한 일일까?
소셜 미디어를 대하는 가장 중요한 자세는 '정직과 솔직'이라고 쉽게 말하지만, 정작 현업에서는 수많은 부서의 이해관계를 조율해아하고 회사의 경영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다보면 솔직에도 등급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무작정 순진하게 솔직하면 여럿이 다칠 수 있기 때문이다. 햐안 거짓말이란 말도 있지 않나.
기업 내부에서는 장기적인 명성관리보다 단기적인 매출 신장을 위한 마케팅의 입김이 더 세다. 당장의 시장 점유율에 휘둘리다보면 대화니 공감은 저멀리 안드로메다로 멀어진다.
이 리포트에서 주구장창 말하고 있는 '대화'의 효과는 과연 측정할 수 있나? 기업은 정량화를 원한다.
자발적인 고객 정보 흐름을 통제할 수 있나? 대화의 흐름을 리드할 수 있나? 대화를 통제하거나 장악하거나 위기에 대응하는 것은 가능한가? 오히려 과거보다 더 많은 위기에 노출시키는 꼴이 될 수 있다.
온라인에서 고객이 관심을 가질만한 대화의 소재, 비즈니스 영역은 극히 제한되어 있다. IT나 인터넷서비스라면 모를까 정유회사나 B2B사업을 하는 기업에게 소셜 미디어가 필요할까?
2등에게 시장 선점의 기회? 오히려 수를 쉽게 들켜 1등의 뒤늦은 진입에도 자본(물량)에서 밀린다.
정말로 고객에게 답이 있다고 생각하나? 작은 개선은 가능하지만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얻기는 힘들다.
'DCInside'와 같은 커뮤니티에서 내놓은 평가와 의견이 과연 기업 내 마케팅과 상품기획 담당자들은신상품 기획 및 기존 제품 개선을 위한 아이디어 도출에 활용하고 있을까? 내부에도 아이디어가 없는 것이 아니다. 다만 적용하기 어려울 뿐이다.
직원들의 소셜미디어 활용은 위기인가? 권장해야 하는가? 트위터를 통해 얼마나 많은 기업 기밀이나 보안이 새고 있는지 알고 있는가?
아~ 나는 왜 이렇게 갈수록 염세주의자가 되어가는가...가만히 생각해보면 사회 전반적으로 통제의 시대에서 개방의 시대로 옮아가는 대세가 아닌가 싶다. 요즘 부모도 일일히 통제하는 알파맘보다 자유 방임형 베타맘이 대세라고 하지 않는가.
- 주요 키워드: 소셜미디어, 트위터, 블로그, 소비자 관계, 투명성, 정직, 솔직한 대화, 이해와 공감, 양날의 칼, 위기 대응, 브랜드 가치 향상
- 관심이 가는 대목 몇가지
- 베스트바이(Bestbuy)는 금년 여름 미네소타주 본사의 미디어 마케팅 책임자 채용 공고에 2년 이상의 소셜 마케팅경험과 250명 이상의 트위터 추종자(follower)를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는 점. → 나는 이제 겨우 200명을 넘겼네...
- 아직도 많은 기업들이 전통적인 미디어 패러다임을 유지한 채 소셜 미디어가 야기하는 큰 변화의 흐름에 주목하기 보다는 여러 매체 중의 하나로만 바라보고 있는 데 기인한다. → 이건 한 세대가 바뀌어야 바뀌지 않을까?
[사족] 맞춤법상 걸맞는(X) --> 걸맞은 (O) 이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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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기업은 반드시 소셜 미디어를 활용해야만 하는가?
Tracked from 권과장(舊 권대리) 2009/10/01 11:41 삭제소셜 미디어 시대의 기업 브랜드 관리는 어떻게? 이웃블로그이시자 너무나 유명하신 미도리님의 블로그에 올라온 글을 보고서 몇가지 생각나는것들을 적어봅니다.^^ 1. 기업은 반드시 소셜 미디어를 활용해야만 하는가? 2. 기업의 특정부서(ex : 홍보, 마케팅)에서만 이용하는가? 3. 임원들의 인식이 어떠한가? 4. 기업의 속성과 소셜 미디어가 연관성이 있는가? 5. 과연 내가 몸담고 있는 기업의 속성상 소셜 미디어를 활용한 고객과의 관계형성이 꼭 필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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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B2B 기업블로그 성공과 실패
Tracked from 커뮤니케이션하는 감정은행 2009/10/02 02:01 삭제B2B기업은 기업블로그가 필요할까? B2C기업은 사람들이 알만한 제품을 가지고 있다. 요즘은 웹이라는 공간에서 고객의 목소리를 많이 듣고자 하여, 카페, 블로그등을 통해서 해당 제품에 대한 블로거들의 반응이 많이 올라온다. 물론 방법을 어떻게 취하느냐에 따라 결과는 틀려지겠지만 말이다. 그래서 기업블로그를 운영을 하려고 하고, KT도 이제 기업블로그를 오픈한다고 한다. 한창 대세인 트위터(http://twitter.com)를 비롯해서, 블로그와 각종..







LGBI1060-02_20090929_소셜미디어.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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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도리님의 고민이 갈수록 깊어지심이 느껴지는 포스팅입니다.
쇼셜미디어에 대해 알면 알아갈수록 더욱더 어렵고 뛰어들기가 두려워지는것 같습니다.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저보다 한두걸음 앞선 고민을 하고 계시는 미도리님의 그저
존경스러울 따름이죵...
그나저나 기업블로그 운영자 모임에 대해 얼짱님께 들었는데용...
꼭 끼워주세용..ㅋㅋ.. 열심히 할께요...바닥부터..
부디 고민해서 잠시 벗어나는 추석 연휴 되시길 바라며...
추석 이후 오픈을 기대해도 되나요?
그럼 이번 달 모임에 초대를 해야겠군요~ 전 요즘 ROI와 성과 측정에 고심중이랍니다. 곧 뵙지요~
다들 뛰고 날고 계신데..
저희는 걸음마도 못 떼고 있군요..ㅠㅠ
잘 읽었습니다..
요즘 블로그 컨셉을 살짝 바꾸시는 중 같던데요 ㅎㅎ
기대하겠습니다.
차장님 글을 보며, 많은 부분 의견에 동감합니다. 아직은 갈 길이 멀다는 것이겠죠. 기존 전통 미디어의 보조 혹은 일부의 매체로 받아들여지고 있다는 점은 시간이 좀 더 지나고, 국내에서도 많은 사례들이 생기면 변화하지 않을까 싶어요.
누군가 했더니 링크를 트위터로 하셨군요. 배경이미지가 멋집니다요.
요즘 제 블로그 유입에 트위터가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 같아요.
정말 시간이 걸리면 해결되는 일일까요 ^^ 아이보더님도 즐거운 추석 보내세요~
저는 자격 조건이 되는지 지금 팔로잉 숫자를 확인 해 보았는데.. 250명 을 살짝 넘네요. ㅋㅋ
저는 플리커를 어영부영 하는듯 마는듯해서 더뎠는데 저도 어제 200명을 넘었네요. 전 팔로우를 많이 하지 않는데 계속 늘어나는 팔로잉이 살짝 부담스럽기도 하군요.
도이모이님도 팔로잉 하러 갑니다~
몇가지 공감이 갑니다. 이런 명료하고 직관적인 글을 쓸수 있는 님이 부러울 따름입니다.
1. 적극적인 소통, 고객에게 답이있다? - 고객은 기업과 소통할때 매우 이성적, 하지만 그들끼리는 감성적으로 돌변, 아직도 고객과의 소통을 운운하는 것은, 또다른 매스미디어의 탄생을 예고 및 소셜미디어의 고객센터화 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나름 짧은 생각
2. 기업의 투명성 강화에 관심있는 고객은 여의도, 또는 팍스넷에 있음..^^
3. 아이디어를 적용하기 어려운 구조 - 그래야 우리 중소기업도 먹고살죠..^^
결론, 아~~ 혼란스럽다, .....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어떤 블로거가 온라인의 신뢰는 손바닥 뒤집기보다 쉽게 돌아선다늘 말을 하더군요. 오늘의 팬이 내일의 안티가 된다고. 고객선터가 소셜미디어를 활용할수는 있지만, 소셜 미디어가 고객센터화 되는건 아닐겁니다. 고객의 이야기를 듣고 이해와 공감을 형성하는 것이 먼저니까요. 해결은 또 다른 이야기죠.
이것저것 생각나던 글이었는데 비슷한 생각이지 않으실까 해서 남겨봅니다.
어떤 분이 해주신 말이 있는데..아무리 외부에서 잘된다 하더라도
내부의 인식이나 관심이 없다면 허공의 메아리가 될수 있다고 하시더라구요
정말 어려운듯 합니다....
저 또한 해결해야 할 숙제이기도 하지만요..
누구든 저런 고민을 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소셜 미디어 내에서의 인지도나 포지셔닝도 중요하지만 이를 통해 내부를 변화시킬 수 없다면 그것도 의미가 없지요. 담당자가 컨텐츠 생산 뿐 아니라 내부에 지속적으로 챌린지를 하여 변화를 이끌어내야하니 그게 더 어려운 듯합니다. 감정은행님도 힘내세요~
비밀댓글입니다
감사합니다. 추석 이후에 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나저나 이시간에 어인 블로깅을 ㅎㅎ 즐거운 추석 보내시기 바랍니다.
와우....
배울것이 많은 블로거이신거 같습니다......
내용도 알차시고요....
자세히 둘러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댓글이시네요 사이팔사님 ^^
반갑습니다. 부족한 글이지만 함께 생각하고 이야기할 수 있다면 더없지 좋겠어요~
추석 잘 보내셨나요? 요새는 참 소셜미디어 일을 하면서도 자꾸 매너리즘과 고민에 빠지는 것 같습니다. 포스팅처럼 효과측정, ROI, 그리고 사람들의 무관심...이럴때는 좀 쉬어가는 것도 방법인 것 같아 멍하니 있습니다요~;;
뒤늦은 댓글을 용서하세요 ㅎㅎ
저두 사실 요즘 좀 매너리즘인가 싶기도 해서..반성중이에요.
제 영역에서만 맴들고 있었다는 반성을 하면서 앞으로 좀 더 많이 돌아다니면서 읽고 대화를 나눌 생각입니다.
모세초이님도 힘네세요~
첫 방문입니다. 요즘 참 좋은 블로거들이 많다는 생각 다시금 하고 갑니다.
염세주의자, 통제의 시대, 개방의 시대, 알파맘, 베타맘 등의 단어들이 눈에 들어오네요.
글 잘 읽었고, 제 업무에 도움 됐습니다. 감사하고요. 자주 방문하겠습니다.
^_^
안녕하세요 ^^ 세상엔 모레알처럼 많은 블로거들이 있죠.
개방의 시대는 곧 소셜미디어의 시대를 말하는 거겠죠? 요즘은 특정 영역뿐 아니라 전 분야로 확대되는것을 느낍니다.
요즘 온라인 마케팅/PR담당자들도 점점 늘어나는 것 같아요..
좋은글 잘 보고 갑니다. 개인브랜드관리도 해야하고 기업브랜드관리도해야하고 @@
네넹 할게 점점 많아지니 체력만 바닥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