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은 정말 많은 것을 해치웠다. 금요일 밤에는 청계천의 등 축제로 다녀오고, 토요일은 영등포의 새로운 메카로 떠오른 타임스퀘어 가서 주혁군 옷도 바꾸고(패딩 점퍼를 샀는데 4가 작아서 5세로 바꿨다는 -,.-) 쇼핑도 했다. 요즘 열혈 다이욧 중인 아빠를 격려하기 위해 내가 꼬드겨서 와플 먹으러 삼청동에도 다녀오고 이 추운 날씨에 한강에 나가서 연도 날렸다. 결국 줄을 끊어먹고 멀리멀리 날아가버렸지만 ㅠ
코스트코에서 서둘러 크리스마스 트리를 사와 장식하고(12월 초면 벌써 품절되고 없다.) 연휴 마무리.
주말에는 3일 내내 주로 밤 나들이를 다녔더니 자연히 루믹스LX3의 야경 테스트 모드이다. 별다른 설정없이도 장면 모드에서 '야경'만 설정해주면 아주 멋지게 찍힌다. 아~ 겨울이 이제 코앞에 다가왔구나.

 LUMIX LX3

카페에서 내려다 본 한강

하늘이 정말 깨끗했다. 이런걸 두고 청명이라 하겠지.

추워서 완전 중무장했는데 강바람이 장난 아이더라 ㅠㅠ

빛의 폭포 카페에서

청계천 세계 등 축제. 아래에는 사람들이 많아 내려가지도 못하고...


한바퀴에 삼만원하는 말이 끄는 꽃마차도 있더라.




둘리 등 장식이 귀엽다.

금요일 밤, 청계천 앞의 커피 빈에서 생과일 쥬스와 호두과자를 먹는 주혁군.

일요일 밤 와플 먹으러 삼청동까지. 삼청동 빈스 & 빈스 커피

크~ 드뎌 접사모드. 바로 내가 디카를 산 목적이다. 요거랑 커피가 12,000원

삼청동에서 두번째 와플 먹어보는데 이젠 '맛있다~'를 연발한다.

엄마도 한번 먹어봐요..아~~~~

돌아오는 길에 삼청각 야경. 날씨가 완전 후덜덜@@

생애 첫 크리스마스 트리.



[관련 글]
2009/11/12 - [Photo Essay] - 루믹스 LX3로 로모 효과를 낼 수 있다고?
2009/11/01 - [Photo Essay] - 벌써 저물어가는 가을 단풍
2009/10/25 - [Photo Essay] - 나의 세컨드 카메라, 파나소닉 루믹스 LX3 개봉기


미도리 블로그를 구독하시려면 여기를 클릭! ------->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트랙백 주소 :: http://www.midorisweb.com/trackback/604 관련글 쓰기

  1. Subject: 오색 찬란한 서울시 빛 축제.

    Tracked from Photo and Story. 2010/01/16 11:27  삭제

    축제 기간이 1월 24일까지 라고 알고 있는데 날씨가 추워서 청계천쪽은 한산 하더군요. 조명은 여전히 오색 찬란하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눈이 오네요. 운전 조심하시구 주말 즐겁게 보내세요.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포도봉봉 2009/11/16 12: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헉~미도리님, 정말 숨가쁜 주말을 보내셨군요.
    읽으면서 제가 다 숨이 가빠오네요~
    그래도 크리스마스 트리를 보니 크리스마스 느낌 나고 괜히 기분이 좋아지네요^^

    • 미돌 2009/11/16 22: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뭐..저녁마다 외출을 했을 뿐 멀리 간것도 없는걸요 ㅎ
      그래도 추운 겨울이 다가오니 마음이 따뜻해지려고 해요.
      전 겨울에 태어난 아이거든요 ^^

  2. 짠이아빠 2009/11/16 13: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감기는 좀 좋아지신 모양입니다. ^^
    LX3.. 아주 지대로 쓰고 계시네요.. ㅋㅋ

  3. Fallen Angel 2009/11/16 15: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핀홀모드를 자주 사용하시는거 같네요..:)

    • 미돌 2009/11/16 22:37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무래도 쨍한 디카가 어색해서 자꾸 그러네요.
      로모보다 핀홀 모드가 색을 너무 빼버려서 좀 별루에요 -,.-

  4. 호세 2009/11/17 12: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청계천에 삼청동까지~
    교외로 나가는 것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네요^^

    • 미돌 2009/11/19 21:46  댓글주소  수정/삭제

      3일동안 밤마다 나돌아다녔네요 ㅎㅎ 근처 서울에도 가볼만한 곳이 참 많아서 전 겨울이 좋아요~

  5. 시작의끝.. 2009/11/17 20: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캬~하늘이 아주 쨍~하네요^^ㅎㅎ
    즐거우셨겠어요~
    핀홀모드가 색을 많이 빼긴 하는군요..ㅎ
    그래도 저 느낌은 묘한 중독성이^^ㅎㅎ

  6. 쭌's 2009/11/18 23: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주혁군은 아빠를 닮은 듯!~~~~ 넘 잘생겼어요~~~ㅋㅋ

  7. bong 2009/11/20 08: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크리스마스 트리를 바라보는 주혁군 뒷모습 넘 귀여워요~~ㅎㅎㅎ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ㅋㅋㅋ 사진을 보고 있으니 지인들과 크리스마스 파티를 하고 싶어지네요^^

    • 미돌 2009/11/21 19:30  댓글주소  수정/삭제

      11월부터 트리라니 좀 이른 감이 있죠? 지난해 12월 초에 트리를 사러 코스트코에 갔다가 벌써 철수해서 못샀던 기억이 있어서 좀 서둘렀어요~ 벌써 연말 분위기죠?

  8. 남스 2009/11/21 14: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두 요새 와플이 넘 땡기던데.. 완전 맛나보인다. ^^ 진한 마끼아또 커피랑 마시면 더 맛나더라궁. ^^ . 나두 트리 꺼내서 장식하고 싶은데.. 아기들이 가만두지 않을것 같아서 올해는 묵혀 두어야할 것 같어. ^^ 주혁이는 볼수록 사나이야..

    • 미돌 2009/11/21 19:31  댓글주소  수정/삭제

      시댁이랑 성북동이랑 가깝지 않나? 밤에 애들 재워놓고 한번 데이타 다녀와봐 ~ 싸아한 겨울 바람도 좋더라 ㅎㅎ
      아기들 키우느라 정말 고생이 많지? 보고싶구나.

  9. 그린데이 2009/11/23 11: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주말 좀 춥던데... 전 언제나 한강에서 같이 연을 날려볼 수 있을까요... ㅎ
    마지막 주혁군의 통실한 뒷모습 넘 사랑스러워요~♡

    • 미돌 2009/11/25 00:43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마 생각보다 빨리 진아양과 그런 날이 올겁니다.
      요즘에 와서는 시간이 너무 휙휙 지나 아쉽기도 하네요. 현재를 마음껏 즐기세요~

  10. preserved flowers 2010/11/10 04: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밤에 더 빛나는 화려한 등불이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