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팀 오월 야유회를 백악산 뒷길 산책로를 따라 서울 성곽을 오르고 왔다.
백악산은 예전 일제시대에 부르던 말인 북악산을 다시 지칭하는 말로 해발 342m의 나즈막한 산이다.
여기에 서울 성곽 탐방로에 있는데 청와대 뒷편은 40년간 사람의 간섭을 받지 않은 덕분에
식물들이 잘 보존된 천연의 공간이다. 말바위 쉼터에서 시작하여 숙정문과 백악마루를 거쳐
 창의문(자하문)으로 탐방로가 이어지는데, 우리는 단축 코스로 청와대 옆 무궁화 동산에서
서울 성곽으로 올라가 부암동을 거쳐 삼청동에서 저녁을 먹었다.
평소에 사무실에서 자주 얘기나누기에는 야유회가 아주 좋은 기회이다.
게다가 빡센 등산이 아니라 슬슬 걸어서 대화를 나누며
하는 성곽 산책은 마음을 평화롭고 여유롭게 정화시켜 주는 느낌마저 든다.
등성이에 올라 시원한 막걸리 한잔, 내려와서 생삼겹살과 쏘주를 마시면서
못다한 이야기를 나누는 이런 시간이 너무나 상쾌하고 좋다.

예전에는 회식이 그렇게 싫더니 이제 나도 나이를 먹은것인가...
다음에는 요근처의 고즈넉한 부암동 뒷길 산책이나 드라이를 다녀올 생각이다. 

※ 홈페이지: http://www.bukak.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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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혁군이 씨를 뿌리고 물을 줘 싹이 자라난 화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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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찌질철이 2010/05/29 13: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삭막한 서울에 이런 공간들이 있다는 건 복이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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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여해주시면 감솨~ ^^;

  2. 짠이아빠 2010/05/29 15: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우.. 괜찮은 코스군요. ^^

  3. Raycat 2010/05/29 22: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분은 노멀쥐포님인가... 요며칠 나들이 하기 좋은 날씨였죠.

  4. 바람처럼~ 2010/05/31 20: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도리님 태터앤미디어 파트너가 되셨군요 ^^
    반가워요!!

    • 미돌 2010/05/31 23: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바람처럼 님에게 인사도 못드렸어요. 아..글고보니 TNM 게시판에 신고식을 치뤄야겠군요. 일깨워주셔서 감사합니다.

  5. 그린데이 2010/06/01 16: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반가운 얼굴들. 더 보여주세요~ ㅎㅎ

  6. bong 2010/06/02 10: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우와~~ 이렇게 좋은데 댕겨오셨군요~~
    다들 넘넘 그립군요ㅎㅎㅎㅎ

  7. Indian tandoori chicken recipe 2012/02/09 17: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Just would like to thank you for this special read. I definitely savored every little bit of it including all the comments and I have you bookmarked to check out new stuff you po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