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고 나서 주말이면 남편이나 친구들과 가끔 나서곤 했던 브런치가
아이가 나고부터 아주 먼 남의 나라 얘기가 되었다.
하나를 얻으면 하나를 잃는 법, 모든 것을 가질 수는 없는 건가보다.
몇년만인가... 아이가 아빠와 아빠 수업을 하러 간 토요일 아침.
오랫만에 친구들과 조용한 삼청동에서 가진 브런치 모임은
늦은 아침에 만나 늦은 오후가 되어서야 파했다.
삼청동에서 자란 친구는 과거가 더 소박하고 좋았다고 하지만
나는 옛것과 새것이 공존하는 지금의 디자이너블한 삼청동이 좋다.
우리가 찾은 쿡앤하임은 이탈리안 가정식을 표방하는 곳인데
실제 삼청동의 한옥집을 개조하여 갤러리 레스토랑으로 꾸민 곳이라 묘한 분위기를 풍긴다.
가끔은 이렇게 소중한 것과 적당한 거리를 유지할 때
그것의 소중함을 더 깊이 느끼게 되는 것 같다.
아이가 나고부터 아주 먼 남의 나라 얘기가 되었다.
하나를 얻으면 하나를 잃는 법, 모든 것을 가질 수는 없는 건가보다.
몇년만인가... 아이가 아빠와 아빠 수업을 하러 간 토요일 아침.
오랫만에 친구들과 조용한 삼청동에서 가진 브런치 모임은
늦은 아침에 만나 늦은 오후가 되어서야 파했다.
삼청동에서 자란 친구는 과거가 더 소박하고 좋았다고 하지만
나는 옛것과 새것이 공존하는 지금의 디자이너블한 삼청동이 좋다.
우리가 찾은 쿡앤하임은 이탈리안 가정식을 표방하는 곳인데
실제 삼청동의 한옥집을 개조하여 갤러리 레스토랑으로 꾸민 곳이라 묘한 분위기를 풍긴다.
가끔은 이렇게 소중한 것과 적당한 거리를 유지할 때
그것의 소중함을 더 깊이 느끼게 되는 것 같다.
Photo by daanbi Canon 50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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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삼청동 63-28 | 쿡앤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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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삼청동에서 만난 옛사람들
Tracked from Greenday on the road 2010/06/25 17:57 삭제퇴직을 한 지 어느덧 3개월이란 시간이 흘렀다. 절대 포기할 수 없을 것 같던 에스프레소 커피와 택시 대신 아이의 손을 잡고 바쁘게 놀이교실로 향한다. 여전히 바쁜 일상을 살고 있지만, 아이와 함께라 세상을 바라보는 눈이 많이 달라졌다. 작고 하찮게만 보이던 것들, 귀찮고 성가시게만 느껴지던 것들이 요즘은 그렇게 고마울 수가 없다. 세상이 이렇게 따뜻했다니... 삼십여 년의 세월을 반쪽짜리 세상만 보며 잔뜩 바람 들어 살았던 나. 그러던 6월의 어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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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여유있는 모임을 가지셨네요. ^-^
삼청동은 한 1년인가 2년 전에 간게 마지막인거 같아요. ㅎㅎ
넹, 너무나 오랫만이었죠. 삼청동이 몇년사이 참 많이 바뀌었어요. 아마 제이유님 와보시면 놀랄거에요 ㅋ
전용 찍사(?)가 졸졸졸 쫓아 다니며 예쁜 사진 많이 찍어주셨네요.ㅎㅎ
제 맞은편 분이 찍어준건데 원래 사진을 잘 찍으세요 ㅋㅋ 이러고 노는 거랍니다. ㅎㅎ
맨날 제가 찍기만 하다가 찍힘을 당한 사진을 보니까 참 어색하네요..
삼청동 자주 지나는 다니는데,
이런 예쁘고 맛있는 곳이 있었네요... +_+
좋은 사람과 나누는 맛난 음식과 멋진 시간..
넘 부럽습니다~ ^^
라라윈님이야말로 멋진 카페 많이 다니시던데..저야 완전 가뭄에 콩나물인걸요 ㅎㅎ 우리도 언제 저런데 함 갈까요? ㅋ
브런치는 왠지 저하고는 안 어울리는거 같아요 ㅎㅎㅎ
그냥 늦은 아침 겸 이른 점심인걸요 ㅋ 그냥 오전에 친구들 만나서 얘기하고 맛난거 먹으면 좋더라구요~ 그냥 토스트한쪽과 커피 한잔이라도 좋아요 ^^
문득 조과장님의 안부가 궁금해집니다. ^^
안그래도 사무실 이사가고 저희도 보기 함들었는데 그날 데려다주셔서 얼굴 봤어요 ^^ 잘 지낸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