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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투스 기술을 적용한 제품이 휴대폰, 의료기, 스포츠, 자동차, TV나 오디오 같은 가전 등에서 폭넓게 확산되고 있다. 블루투스 기기끼리는 기술적으로 100m 안에서 무선으로 데이터를 주고받을 수 있는 기술로 2000년 최초의 블루투스 휴대폰과 헤드세트를 선보인 이래 올해는 시장에 깔린 블루투스 기기만도 20억개를 돌파했다고 한다.(출처: 블루투스 표준을 관리하는 블루투스SIG 발표)

                [관련 기사] 블루투스, '휴대폰에서 의료 기기까지' _ 전자신문(9/4)

초기에는 헤드셋 정도에 적용되던 블루투스 기술이 이제는 우리 생활 깊숙히 파고 들고 있다. 선이 사라지면 우리의 생활은 어떻게 변할까? 최근 인기있는 몇 가지 제품을 살펴보기로 하자.

# 닌텐도 위(Wii) 게임의 동작 감지기
닌텐도 위의 리모컨에 탑재된 블루투스 기술은 사용자의 동작을 감지해 게임기로 데이터를 전송한다. 원빈이 처음 닌텐도로 야구 게임을 할 때 '우와~ 뭐 저런게 있나'했는데 그게 블루투스 기술이었던 것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 태권도 동작 감지 센서로 타격점수 매겨 
태권도 경기에서 정확한 타격 여부를 알 수 있는 것은 선수가 경기 중 입는 옷에 블루투스 기술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 블루투스는 휴대폰과 헤드세트뿐만 아니라 가전·자동차·의료 기기 등 전방위에 걸쳐 사용되며 심지어 태권도에서 타격 점수를 매기는 옷에도 블루투스 기술이 활용되고 있다고 한다.

# 스마트키 기능도 준중형차로 확대 추세
열쇠 없이 간단히 버튼으로 시동을 걸 수 있는 스마트키 기능이 최근에는 아반테와 포르테 등 준 중형차에까지 확대되고 있다. 자동차안에서 운정하면서 핸즈프리로 통화를 할 때에도 많이 활용된다.
 
# 블루투스 헤드셋으로 자유롭게 통화(자브라 BT3020)
전화 통화를 오래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블루투스 헤드셋이 있다. 기존 블루투스 헤드셋의 경우 착용하고 과격하게 움직이면 떨어지는 단점이 있었는데, 자브라 BT3020은 귀 뒤에 걸치는 비하인드 이어 방식으로 떨어질 염려가 없다고 한다.

# 인공 다리로도 자연스럽게 걷는다
인공 다리에는 블루투스 수신기를 넣은 칩세트가 달려 있다. 이 수신기는 다리의 움직임, 걷는 속도, 서 있는지, 오르막길을 오르고 있는지 등을 데이터화하여 무릎과 발목 관절에 부착된 칩세트에 전송해 자연스럽게 걸을 수 있게 해준다. 

# 휴대폰 음악을 집안의 스피커로 듣는다

블루투스 기능으로 최대 10미터 밖에서도 휴대폰 음악을 스피커로 들을 수 있는 혁신기능을 장착한 것이 특징이다. 무선 스피커폰으로도 사용할 수 있어 집 전화 대신 휴대폰을 이용하는 현대인들이 늘어난 현재 더욱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겠다.

# 블루투스 탑재 풀 HD TV 선보일 예정 (LG전자 7000TV)
LG전자는 블루투스 기능을 탑재한 풀HD LCD(52/47/42/37/32인치)와 PDP(60/50인치) TV는 제공되는 무선 헤드셋을 통해 TV의 각종 기능을 조작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휴대폰, 디지털 카메라 등의 사진도 블루투스 기능을 통해 TV로 전송할 수 있다. LG전자는 이 기술을 채택한 평판 TV 5종을 올 하반기 유럽시장에 출시할 예정이고 국내 시정에도 연내 선보일 계획이다.

LG전자 7000TV 시리즈, 미국 IT전문 사이트 엔가젯 선정 베스트 메뉴 디자인 부문 수상 (EnGadget 8/31)

  • LG전자의 7000 TV시리즈가 미국 IT전문 사이트 엔가젯(Engadget)에서 훌륭한 메뉴 디자인을 가진 제품으로 선정
  • 7000 TV 시리즈는 스테레오 블루투스 헤드폰을 지원하며 USB를 이용하여 휴대폰으로부터 사진을 전송할 수 있는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추었으며, 메뉴 디자인(GUI)이 매우 훌륭한 것으로 평가
  • 그러나 무선 인터넷 802.11a와 SCSI의 부재, 미디 플러그의 조임 현상 등은 아쉬운 점으로 지적

@ 여기서 잠깐! 블루투스란 무엇일까?

블루투스(Bluetooth)는 1994년 에릭슨이 최초로 개발한 개인 근거리 무선 통신(PANs)을 위한 산업 표준이다. 나중에 블루투스 SIG에 의해 정식화되었고, 1999년 5월 20일 공식적으로 발표되었다. 블루투스 SIG에는 소니 에릭슨, IBM, 노키아, 도시바가 참여하였다.

IEEE 802.15.1 규격을 사용하는 블루투스는 PANs(Personal Area Networks)의 산업 표준이다. 블루투스는 다양한 기기들이 안전하고 저렴한 비용으로 전세계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라디오 주파수를 이용해 서로 통신할 수 있게 한다. 블루투스라는 이름은 10세기의 덴마크 왕 헤럴드 블루투스에서 유래했는데, 대립국면에 있는 파벌들과 협상하는데 있어서 특히 유명했다. 다시 말해, 다른 장치들끼리 통신할 수 있게 하는 이 기술에 적합한 이름이다. 출처: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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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프로필사진 제레미 블루투스의 연결성이 기기간의 자유로운 호환을 만들어주겠지요.

    기기들의 가격이 대단히 비싸다는 점이 단점일것 같아요. 디지털 가전의 빈자와 부자의 차이가 점점 벌어지네요..^^

    잘 보고 갑니다..^^
    2008.09.04 16:20
  • 프로필사진 www.바보온달.net 기계가 진보할수록 인간은 그룹이 아닌 한명에 인간만이 되어간다?
    이런생각이 드는이유는 뭘지... 블루투스 분명 신기하고 좋은거고 재미난거지만.. 한편으론 좀... 쿨럭..
    2008.09.04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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