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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말이 통하는 친구가 있습니까?
감수성이 예민하고 말이 통하는 친구와의 속 깊은 대화를 나눌 때의 짜릿한 흥분과 쾌감.
이것은 그 어떤 성적인 만족감보다도 훌륭합니다.

이는 상대가 속 깊은 이성 친구일때도 마찬가지로 적용됩니다.
특별히 이성적인 끌림이 있는 것도 아닌데 둘만의 대화가 즐겁고 충만하다면
우리는 한번쯤 고민에 휩싸이지 않을까요?
 
철학자 김용규 선생님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고 합니다.

"좋은 대화는 말로 하는 섹스이고, 좋은 섹스는 육체로 하는 대화입니다.
그러니까 어떤 사람을 만나 좋은 대화를 했다면
어쩌면 우리는 정신적인 섹스를 한 것이나 마찬가지겠죠"


블로그를 통한 대화에서도 이런 짜릿한 경험을 해보신 적이 있나요?
코드가 맞고 말이 통하는 블로그 벗과의 대화도 우리 인생을 퍽 윤택하게 해 줍니다.
존중 받고 있다는 느낌, 누군가 내 말을 들어준다는 느낌. 
블로그는 때로 또 다른 애인이 되어 주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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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프로필사진 빈사이트 안녕하세요 미도리님.
    하하. 처음 방문합니다 ^^
    오자마자 민망한 단어가 나와서 순간 흠칫 놀랐는데 대화의 중요성을 배웠네요. 수고하세요~
    2008.12.02 23:11 신고
  • 프로필사진 빈사이트 예. 하하 씨야팬입니다 ^^
    앞으로 자주방문하겠습니다~!
    2008.12.04 00:37 신고
  • 프로필사진 Raycat 글제목에 살짝 놀랬어욤... 댓글도 하나의 대화죠... 2008.12.02 23:28 신고
  • 프로필사진 문형준 안녕하세요.

    마음에 와닿는 말씀이라 이렇게 댓글까지 남기게 되네요 ^^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2008.12.03 00:16 신고
  • 프로필사진 스팟 발그레...

    맘 맞는 사람찾기 쉽지않죠.
    2008.12.03 00:18
  • 프로필사진 세감터 남자와의 대화가 꺼려지는 대목입니다. ~하하 2008.12.03 00:51 신고
  • 프로필사진 moba1 블로거들의 좋은대화중 하나는 심플한 디자인도 한몫 합니다. 2008.12.03 01:15
  • 프로필사진 얌용 블로그 포스팅을 하고 누군가의 댓글을 기다리는 심정...
    마치 사랑 하는 누군가를 기다리는 것처럼 가슴 설레죠

    그러다가 하나의 댓글이 들어오면 짜릿~ 또하나의 댓글이 들어오면 짜짜릿~~
    2008.12.03 10:14 신고
  • 프로필사진 얌용 얼굴이 궁금하면 시간맞춰 만나면 되죠^^ 2008.12.05 09:42 신고
  • 프로필사진 Hwangcoach 헤드라인이 거침없습니다... :)

    앞으로 블로그 벗을 많이 늘려가고 싶습니다. 즐거운 한 주 보내세요. ~
    2008.12.03 11:21 신고
  • 프로필사진 쭌's 멋진 글이네요~~~ 말이 통하는 사람과 대화를 한다는것은 참으로 행복한 일이죠!!
    블로거님들과도 통하는? 멋진대화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네요...ㅎㅎ
    2008.12.03 14:54
  • 프로필사진 민노씨 예전에 비슷한 글을 쓴 적 있는데.. ㅎ
    트랙백 쏩니다. : )

    추.
    보내는 건 잘 되려나 모르겠네요..;;
    될 것 같기는 한데 말이죠.
    안되면 수동(댓글창에 url 입력)으로..ㅎㅎ
    2008.12.03 23:31
  • 프로필사진 spongehong 어머나! *^o^*; 2008.12.04 00:12 신고
  • 프로필사진 고도어 몸으로하든.. 말로하든..
    대화와 섹스를 좋아해요.
    2008.12.04 01:08 신고
  • 프로필사진 샴페인 흠.. 여러가지를 생각케 하는 글이군요.

    여자동창들이랑은 앞으로 이 글 생각이 나서 대화를
    못할 것 같아요.. 수줍.. *^^*
    2008.12.12 07:17
  • 프로필사진 샴페인 제가 살아가면서 정말 감사한 일이 저에게 속깊고 좋은 얘기를 나눌 수 있는 이성친구가 아직도 여러명 있다는 거죠. 이번에 한국에 나가서도 그 친구들을 만나고 왔는데 (사실 이성이라는 생각조차 안듭니다) 정말 좋았습니다. 이성간에 우정이 존재할 수 없다고 믿는 아내를 위해 일대일로 만나는 일은 절대 없이 항상 친구들과 함께 우루루 만나긴 하지만 만날때마다 혹은 이메일을 주고받을 때마다 정말 많은 것을 느끼게 해주는 좋은 친구들이랍니다.

    정말 그 아이들로 인해 제 삶이 윤택한 것 맞는 것 같습니다.
    2008.12.13 07:34 신고
  • 프로필사진 차파스칼 이탈리아의 전설의 여기자 오리아나팔라치는 인터뷰는 섹스라고 정의 한바 있다. 2018.02.22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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