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에는 핑크핑크한 피코탄 백으로 기분내자
봄이 오니 여의도의 얼었던 한강도 슬슬 녹고 뿌연 대기도 슬슬 푸른빛을 낸다.
기분 전환을 위해서는 주말 브런치가 최고. 친구와 수다를 떠며 신상 가방을 하나 골랐다. 세상의 모든 아침'은 전경이 100점, 음식 맛은 80점인데 서비스가 40점이다. 제발 직원들 서비스 교육 좀 제대로 시켜주시면 맛집으로 적극 추천할텐데..아쉽다. 친구는 다홍색 피코탄을 추천했지만 나의 선택은 베이비 핑크! 자칫 촌스럽다고 느껴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