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게 일, 사랑, 종교, 건축, 철학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주던 알랭 드 보통이 뜻이 맞는 사람들과 함께 2008년 런던 한복판에 ‘인생학교’라는 이름의 프로젝트 학교를 만든다. '배움을 다시 삶의 한가운데로!'를 캐치프레이즈로 개인적인 고민부터 거대 담론까지 아우르며 토론과 강의를 했고 그 중 가장 주목받았던 여섯 가지 주제(섹스·돈·정신·시간·세상·일)에 대해 엮어 출판한 것이 바로 '인생학교(The School of Life)'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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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27 12:22